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전공 졸업
계명대학원 예술대학원생 조규석 • 이수민 선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해외극장에 진출할 신진성악가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2017년 3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실시,
베이스 여신영, 소프라노 이수민, 테너 조규석을 최종 선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피렌체극장, 독일 함부르크극장이 공동 진행한 이번 오디션에는
대구경북 내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대구경북 내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거나 전공하고 있는 신인 49명이 응시했다.
오디션 통과자들에게 각 극장이 해외 유학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만큼 피렌체극장의 잔니 탄구치(Gianni Tangucci),
함부르크극장의 콘스탄체 네만(Constanze Konemann),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 등 각 극장 책임자들이 심사를 맡았다.
오디션 합격으로 피렌체극장에 진출하게 된 테너 조규석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연주와 교육을 겸한 활동을 하게 되며,
함부르크극장에 진출하게 된 소프라노 이수민은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11개월간 2017-2018시즌에 활동하게 된다.
베이스 여신영은 함부르크극장의 장학금을 받게되며 9월부터 2년간 계약을 맺고 활동하게 된다.
-매일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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